비행고등학교 37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들은 모두 사건 묘사 위주

비행고등학교 37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들은 모두 사건 묘사 위주로 가게 되었네요

7월 13일 드디어 모형으로만 보던 ATD-X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RCS 테스트 용으로 만들어진 검정색 목업 대신 새 도장을 칠한 채로 공개되었는데, 마킹이 좀 원색 계열이네요. 건담 생각도 조금 나고 그렇습니다.
ATD-X는 햇수로는 24년만에 실기체가 완성되었으며, 엔진은 95년부터 IHI공업에서 제조하여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일본 측에서는 상당히 의기양양한데, 지난 F2 전투기의 개발과정과는 달리 미국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나 처음부터 독자적으로 기체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ATD-X 공개와 동시에 NHK에서 방송한 보도특보에서는 미국의 압력에서 벗어나 완전 제로로부터 국내 기술로 제작한 이 기체가 마치 그들에겐 "리벤지"와도 같다는 표현을 쓸 정도입니다. 본인도 나레이터의 상당히 강한 어조에 살짝 놀랐습니다. 너네 원래 그런 캐릭터 아니잖아?)
ATD-X 심신은 이제 올해 안에 첫 시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러 시험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4년 뒤인 2018년에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를 [독자 생산]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타국과 [공동개발]로 할 것인지 결정을 한 뒤, F-2가 퇴역할 예정인 2035년경 까지 제조하여 배치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항공기술에서 강국이었던 일본이 내 놓은 차세대 스텔스 실험기이니만큼 앞으로 있을 시험비행이라던가, 여러가지 테스트라던가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여러 기술적인 문제들이 비행 후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두 번째 에피소드도 얼마 전 이야기입니다. F-16을 미국으로부터 받기로 예정이었던 이라크 공군이, 다급해져가는 국내 상황 때문에 부랴부랴 Su-25 5대를 러시아로부터 구매해 들여왔는데, 얼마나 급했는지 러시아 친구들이 새로 도장을 해 줄 시간도 없이 꼬질꼬질한 기체를 바로 받아와 조립 했다는군요...; 그냥 대충 국적 표시만 달아놓고 3~4일 만에 출격준비를 부랴부랴 끝냈다고 합니다.


3~4번째 에피소드는 예전에 퇴역하여 블랙이글스 도장이 그려진 채 공군사관학교에 전시된 F-4를 모티브로 그려봤습니다. 은근히 도장이 어울려요, 팬텀!
아, 그리고 스위스 공군 에어쇼 팀인 "빠뜨루이 드 스위스"는 2016년 F-5의 퇴역과 함께 일단 해체 될 예정입니다.
[출처] 비행고등학교#37|작성자 an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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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고등학교 37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들은 모두 사건 묘사 위주로 가게 되었네요 7월 13일 드디어 모형으로만 보던 ATD-X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RCS 테스트 용으로 만들어진 검정색 목업 대신 새 도장을 칠한 채로 공개되었는데, 마킹이 좀 원색 계열이네요. 건담 생각도 조금 나고 그렇습니다. ATD-X는 햇수로는 24년만에 실기체가 완성되었으며, 엔진은 95년부터 IHI공업에서 제조하여 완성단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일본 측에서는 상당히 의기양양한데, 지난 F2 전투기의 개발과정과는 달리 미국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나 처음부터 독자적으로 기체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ATD-X 공개와 동시에 NHK에서 방송한 보도특보에서는 미국의 압력에서 벗어나 완전 제로로부터 국내 기술로 제작한 이 기체가 마치 그들에겐 "리벤지" 와도 같다는 표현을 쓸 정도입니다. 본인도 나레이터의 상당히 강한 어조에 살짝 놀랐습니다. 너네 원래 그런 캐릭터 아니잖아?) ATD-X 심신은 이제 올해 안에 첫 시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러 시험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4년 뒤인 2018년에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를 [독자 생산] 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타국과 [공동개발] 로 할 것인지 결정을 한 뒤, F-2가 퇴역할 예정인 2035년경 까지 제조하여 배치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우주항공기술에서 강국이었던 일본이 내 놓은 차세대 스텔스 실험기이니만큼 앞으로 있을 시험비행이라던가, 여러가지 테스트라던가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여러 기술적인 문제들이 비행 후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두 번째 에피소드도 얼마 전 이야기입니다. F-16을 미국으로부터 받기로 예정이었던 이라크 공군이 다급해져가는 국내 상황 때문에 부랴부랴 Su-25 5대를 러시아로부터 구매해 들여왔는데, 얼마나 급했는지 러시아 친구들이 새로 도장을 anby 줄 시간도 없이 꼬질꼬질한 기체를 바로 받아와 조립 했다는군요...; 그냥 대충 국적 표시만 달아놓고 3 ~ 4일 만에 출격준비를 부랴부랴 끝냈다고 합니다. 3 ~ 4번째 에피소드는 예전에 퇴역하여 블랙이글스 도장이 그려진 채 공군사관학교에 전시된 F-4를 모티브로 그려봤습니다. 은근히 도장이 어울려요, 팬텀!아, 그리고 스위스 공군 에어쇼 팀인 "빠뜨루이 드 스위스" 는 2016년 F-5의 퇴역과 함께 일단 해체 될 예정입니다.[출처] 비행고등학교 #37|작성자 an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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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고등학교 37 입니다! 이번 에피소드 들은 모두 사건 묘사 위주로 가게 되었네요 7 월 13 일 드디어 모형 으로 만 보던 ATD-X 가 언론 에 모습 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RCS 테스트 용 으로 만들어진 검정색 목업 대신 새 도장 을 칠한 채로 공개 되었는데, 마킹 이 좀 원색 계열 이네요. 건담 생각 도 조금 나고 그렇습니다. ATD-X 는 햇수 로 는 24 년만 에 실기 체가 완성 되었으며, 엔진 은 95 년 부터 IHI 공업 에서 제조 하여 완성 단계 에 이르렀다 고 합니다. 일본 측에서는 상당히 의기 양양 한데, 지난 F2 전투기 의 개발 과정 과 는 달리 미국 의 압력 으로부터 벗어나 처음 부터 독자적 으로 기체 를 만들었다 는 것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 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ATD-X 공개 와 동시에 NHK 에서 방송 한 보도 특보 에서는 미국 의 압력 에서 벗어나 완전 제로 로부터 국내 기술 로 제작 한 이 기체 가 마치 그들 에겐 "리벤지" 와도 같다는 표현 을 쓸 정도 입니다. 본인 도 나레이터 의 상당히 강한 어조 에 살짝 놀랐 습니다. 너네 원래 그런 캐릭터 아니 잖아 ?) ATD-X 심신 은 이제 올해 안에 첫 시험 비행 을 실시 할 예정 이며, 여러 시험 을 거치게 될 것 입니다. 4 년 뒤인 2018 년 에 일본 의 차세대 전투기 를 [독자 생산] 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타국 과 [공동 개발] 로 할 것인지 결정 을 한 뒤, F-2 가 퇴역 할 예정인 2035 년경 까지 제조 하여 배치 시킬 계획 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 항공 기술 에서 강국 이었던 일본 이 내 놓은 차세대 스텔스 실험기 이니 만큼 앞으로 있을 시험 비행 이라던가, 여러가지 테스트 라던가 주목할 필요 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기술적 인 또 문제 들이 비행 후 나타날 가능성 이 있으므로 일본 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 은 이제 부터 가 시작 이라고 해도 과언 이 아니 네요 두 번째 에피소드 도 얼마 전 이야기 입니다. F-16 을 미국 으로부터 받기 로 예정 이었던 이라크 공군 이, 다급 해져 가는 국내 상황 때문에 부랴 부랴 Su-25 5 대 를 러시아 로부터 구매해 들여 왔는데, 얼마나 급 했는지 러시아 친구들 이 새로 도장 을 해 줄 시간 도 없이 꼬질 꼬질 한 기체 를 바로 받아 와 조립 했다는 군요 ...; 그냥 대충 국적 표시 만 달아 놓고 3 ~ 4 일 만 에 출격 준비 를 부랴 부랴 끝냈다 고 합니다. 3 ~ 4 번째 에피소드 는 예전 에 퇴역 하여 블랙 이글스 도장 이 그려진 채 공군 사관학교 에 전시 된 F-4 를 모티브 로 그려 봤습니다. 은근히 도장 이 어울려요, 팬텀! 아, 그리고 스위스 공군 에어쇼 팀인 "빠뜨 루이 드 스위스" 는 2016 년 F-5 의 퇴역 과 함께 일단 해체 될 예정 입니다. [출처] 비행 고등학교 # 37 | 작성자 anyan